(2019-09-03)SPC삼립이 지난 1일부터 가평휴게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평휴게소 내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과 9월 중 오픈 예정인 배스킨라빈스 매장도 운영한다. 편의점에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냉장 디저트 카페스노우, 샌드팜 샌드위치 등으로 삼립 매대를 구성하여 고객 편의를 높였다.
또한 9월 중으로 북촌손만두, 제주면장, 카카오프렌즈 입점을 통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평의 ‘숲’과 ‘휴식’을 조합한 ‘For:Rest’ 콘셉트로 내부, 외부 푸드코트 인테리어와 간판 가독성을 높이는 리뉴얼을 진행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SPC삼립은 김천, 진주 등 5개의 휴게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평휴게소 매출액을 1,000억을 달성할 것”이라며 “내년 3월까지 해피오더 서비스,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지난 7월 가평휴게소 운영권 계약을 체결했다. 가평휴게소는 전국 휴게소 매출 2위 규모 휴게소로 연간 900만 명이 방문하며, 대지 면적은 서울 방향 53,093 m², 춘천 방향 54,157 m²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