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숭아 과육을 넣어 상큼한 맛과 사랑스런 핑크색 컬러가 특징인 ‘피치피치문’ 출시
- ‘보름달’ 4월 누적 매출 전년비 2배 가까이 성장…보름이 캐릭터 활용한 브랜딩으로 잘파세대 소통 주효
SPC삼립의 대표 정통빵 ‘보름달’이 두 번째 신제품 ‘피치피치문’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SPC삼립은 개기월식을 모티브한 첫번째 신제품 ‘까만밤’에 이어, 핑크색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신제품 ‘피치피치문’을 출시했다. ‘피치피치문’은 달콤한 복숭아 요거트 크림에 복숭아 과육을 넣어 상큼함을 더했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마트, 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SPC삼립은 지난 2월 보름달을 리뉴얼하고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펼쳐 4월 누적 매출 기준으로 전년대비 9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기존 제품에서 크림 용량을 늘려 맛과 품질을 높이고, 독특한 컬러와 맛으로 화제성을 일으킨 신제품과 보름달 캐릭터(보름이) 브랜딩 활동을 통해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합성어, 알파세대는 2010년 이후 출생한 이들을 지칭함)에게 인기를 끌었던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보름달 리뉴얼 론칭 이후 새로운 경험을 찾고 즐기는 잘파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맛과 디자인을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