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9) SPC삼립은 겨울시즌 대표 제품인 ‘삼립호빵’ 활성화를 위해 ‘윈터레스팅(Winterestin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윈터레스팅(Winteresting)’은 ‘겨울(Winter)’과 ‘즐거움(Interesting)’의 합성어로 삼립호빵과 함께 겨울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자는 캠페인의 주제를 담아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의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과 삼립호빵이 컬래버레이션한 ‘파자마(잠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욘드 클로젯’을 대표하는 강아지 캐릭터와 삼립호빵을 패턴화한 ‘리미티드 에디션 파자마’와 캐릭터 자수를 넣은 ‘스페셜 에디션 파자마’ 두 가지 종류로 ‘리미티드 에디션 파자마’는 ‘삼립호빵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천 벌을 증정하며,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23일부터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 200벌 한정 판매한다. 권장소비자가격 3만 8천 원.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인 ‘덩어리 반죽씨’에 삼립호빵 스토리를 적용한 이모티콘으로 역시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을 통해 3만 개를 무료 증정한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호빵의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겨울 대표 간식으로써 ‘삼립호빵’의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립호빵’은 1971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SPC삼립의 대표 장수제품으로 지난 시즌까지 누적판매량이 58억 개에 달한다. 올해는 전통의 단팥, 야채 호빵 이외에도 골든에그호빵, 꿀씨앗호빵, 버거호빵 등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선보여 출시 후 한달 간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