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의 웰메이드 델리미트 브랜드 ‘그릭슈바인’이 벨기에 정통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와 협업한 부어스트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릭슈바인은 600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필스너 라거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와 어울리는 유럽풍 부어스트 ‘오리진 부어스트’와 ‘안달루즈 부어스트’등 2종을 선보였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드라이하면서 청량감 있는 맛이 육즙 가득한 소시지와 페어링 메뉴로 잘 어울린다.
‘오리진 부어스트’는 천연 돈장 케이싱(독일 정통 소시지 제조 방식)을 사용했으며 국내산 냉장 돼지고기를 저온 숙성해 톡 터지는 식감과 육즙 가득한 소시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안달루즈 부어스트’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스텔라 아르투아 팝업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Frites Artois)’의 시그니처 메뉴에 사용되는 ‘안달루즈피칸테 소스’를 활용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소시지다. 신제품은 전국 할인마트,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릭슈바인 브랜드 관계자는 “그릭슈바인 육즙가득 부어스트는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비 30% 이상 성장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음식과 음료의 조합으로 맛의 풍미를 극대화 시키는 푸드 페어링(food paring) 문화에 맞춰 선보인 이번 신제품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릭슈바인은 오는 23일까지 양양 서피비치에 위치한 서피비치 선셋바에서 그릭슈바인 단독 메뉴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릭슈바인 플래터 메뉴 판매 및 소시지 모양의 그네를 설치해 MZ세대들에게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