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춘 건강 베이커리 강화
프리미엄 귀리음료 ‘오틀리’ 활용 두 번째 라인업… ‘오트밀 와플’, ‘오트밀 라임 카스테라롤’ 출시
SPC삼립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글로벌 프리미엄 귀리 음료 브랜드 ‘오틀리(OATLY)’와 협업한 신제품 2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선보인 ‘오틀리 미니롤’과 ‘오틀리 식빵’은 MZ세대 사이에서 즐거운 건강함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인기를 끌었다.
SPC삼립은 오틀리 오리지널 음료를 활용한 미각제빵소 신제품 2종을 추가 선보였다. 신제품은 귀리 음료를 사용해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정통 벨기에 와플 ‘오트밀 와플’과 라임을 넣어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오트밀 라임 카스테라롤’ 등 총 2종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식물성 귀리음료 ‘오틀리(OATLY)’를 사용해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신제품에 사용된 음료에는 비타민D2, B2, B12이 첨가되어 있어 영양을 강화했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오트밀 라임 카스테라롤’은 미각제빵소의 스테디셀러인 ‘카스테라롤’을 리뉴얼한 제품이다. 미각제빵소 카스테라롤은 지난 1년간 약 220만개가 판매된 히트 상품으로, 오틀리와의 콜라보를 통해 인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전문 베이커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프리미엄 원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편의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미각제빵소 브랜드 철학이 담긴 건강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5월 선보인 미각제빵소는 고품질의 제품을 가까운 편의점과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현재 오틀리 식빵, 오트밀 미니롤, 이즈니버터롤, 생(生)식빵 등 12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