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 석촌호수, 강남역, 홍대입구 등 서울 일대 자판기 미니팝업 순차 오픈…인증샷 이벤트 진행
- 출시 일주일 만 100만 개 판매 돌파…맛과 품질, 산리오 캐릭터 마케팅 잘파 세대에 주효
SPC삼립이 ‘산리오캐릭터즈 빵’을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SPC삼립은 5월 14일까지 ‘산리오캐릭터즈 빵 자판기 미니팝업’을 운영한다. 서울 일대에 설치하는 ‘산리오캐릭터즈 빵 자판기’를 통해 산리오캐릭터즈 빵과 띠부씰 북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먼저 13일에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에 시티팝스타 콘셉트를 반영한 ‘쿠로미 자판기’와 벚꽃 명소로 알려진 석촌호수에 벚꽃피크닉 콘셉트의 ‘마이멜로디 자판기’를 오픈한다. 20일에는 강남역에 뭉게뭉게 구름왕국 콘셉트를 적용한 ‘시나모롤 자판기’, 27일 홍대입구에 위치한 산리오캐릭터즈 명소인 산리오 러버스클럽 내 ‘헬로키티 자판기’를 잇달아 오픈한다.
산리오캐릭터즈 빵 자판기 오픈과 함께 삼립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리오캐릭터즈 빵자판기 빵지순례 이벤트’를 진행한다. 빵 자판기 인증샷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를 입력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프로(1명)’, ‘에어팟 맥스(2명)’, ‘커피 기프티콘(50명)’을 증정한다. 또한 4가지 빵 자판기 인증샷을 모두 성공한 참여자 대상으로 ‘산리오캐릭터즈 띠부씰 북&102종 띠부씰(30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립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산리오캐릭터즈 빵’은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마이멜로디 딸기요거샌드’이며, 다음으로 ‘시나모롤 파인코코스윗’, ‘쿠로미 블랙 팬케익’ 순이다. 고품질의 제품과 캐릭터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반짝이 띠부씰이 포함되어 있어 꾸미기를 좋아하는 잘파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도 인기 요인이다.
SPC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제품과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