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0) SPC삼립이 대한민국 대표 겨울간식 ‘삼립호빵’을 간편하고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호찌머그’를 호빵과 세트로 구성하여 시즌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호찌머그’는 커피 컴퍼니 ‘프릳츠’와 협업하여 두 브랜드의 특성에 맞게 호빵 찜기와 머그컵을 하나로 합친 컬래버레이션 굿즈로, 프릳츠의 대표 캐릭터 ‘물개’와 ‘호빵찜기’를 레트로한 그래픽으로 구성해 입힌 호빵 찜기 겸용 머그컵이다.
호찌머그 머그컵에 물 200ml를 넣고 채반에 호빵을 올려 뚜껑을 덮은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동안 데우면 찜기에서 갓 찐 것 같은 촉촉한 호빵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머그컵 단일 제품으로 사용하여 커피, 수프, 시리얼 등을 담아 먹을 수도 있다
‘삼립호빵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은 ‘호찌머그’와 삼립호빵(12개입)이 함께 구성된 패키지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첫 판매 되며 향후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2,9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호찌머그’는 한국적인 빈티지 감성으로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누리는 ‘프릳츠’와 대한민국 대표 겨울간식 ‘삼립호빵’의 이미지를 재치있게 결합한 아이템으로 일상 속에서 활용도가 높을 뿐 아니라 특별한 감성을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좋아하는 감성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더 사랑받는 삼립호빵 브랜드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갑작스러운 한파가 시작되면서 지난 주말 호빵 매출은 전주 동기 대비 230% 이상 증가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