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약과의 대변신! 쿠키와 만나 새로워졌다“
SPC삼립이 MZ세대가 열광하는 마들렌 카페 ‘도식화’와 협업하여 ‘약과 쿠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도식화’는 디저트 마들렌을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이는 갤러리 콘셉트의 카페로 MZ세대 사이에서 작품을 먹는 미술관으로 알려지며 시각적, 미각적 재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약과 쿠키’는 국내산 쌀로 만든 달콤한 조청과 은은한 시나몬 향이 나는 삼립 약과를 꾸덕한 쿠키 위에 올려 촉촉한 약과의 식감과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도식화와 함께 공동 기획 및 개발했으며, 도식화 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반영한 패키지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전국 슈퍼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향후 온라인 판매처로 확대할 계획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000원이다.
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약과 열풍이 불면서 삼립 약과를 활용한 카페 협업 신제품을 선보였다”라며, “올해 하반기 중 도식화 대표 제품 레시피를 반영한 추가 라인업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2004년 미니꿀약과 출시를 시작으로 2014년 궁중꿀약과, 지난 3월 프리미엄 라인으로 조청 모약과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을 다양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