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캡션> 26일 인천광역시 서구 우리식품 본사에서 진행된 ‘SPC GFS-우리식품 소스 개발 업무 협약식’에서 SPC GFS 윤종학전무(오른쪽)와 우리식품 허성용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7-27)SPC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SPC GFS가 26일 소스 전문 제조업체 ‘우리식품’과 소스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식품은 대표 상품인 ‘참소스’를 포함해 300여 가지의 소스를 제조하는 소스 전문 제조사로, 연간 약 15,000톤의 생산 규모를 갖춘 강소기업이다.
SPC GFS는 올해 갈릭디핑소스, 돈까스소스 등을 시작으로 총 10여가지의 소스 제품을 개발해 B2B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SPC GFS 담당자는 “분야별 경쟁력을 갖춘 양사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SPC GFS가 보유한 식자재 유통사업의 노하우와 영업 채널을 활용해 제품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 GFS는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60여개의 FS(단체급식) 및 대리점을 통해 전국학교에 SPC그룹 계열사 디저트류를 납품하고 있으며, 170여개의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하여 9,000여개의 사업장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연간 1.4조원 규모의 식품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끝)